영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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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법무

영산재에 있어서 작법무는 수행의 무로서 몸동작을 통해 육신공양을, 입으로는 염불을 염송하고, 마음으로는 불, 법, 승 삼보를 생각하는 깨달음의 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작법은 어장스님의 청아한 범음성과 함께 어우러져 진행되며, 작법무(作法舞)에는 바라무, 나비무, 법고무, 타주무가 있다. 이러한 무는 영산재의식진행에 있어서 부분적으로 사용된다.

현재 영산재는 3일 영산재 형식에서 1일 영산재로 진행되고 있다. 재(齋)의 구성 면에 있어서 3일영산재와 1일영산재 구성적 차이는 없지만 재(齋)의식 진행에 있어서 범패와 작법무가 축소되어 진행되기 때문에 이러한 작법무및 범패가 1일 영산재 진행 구성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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