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와 학술교류 및 협력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글로벌사이버대]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와 학술교류 및 협력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글로벌사이버대]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한류선도대학인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는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와 학술교류 및 협력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김응기(법현스님) 학과장,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및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유학수 입학처장 등이 참석했다. 양교는 이번 협약으로 맞춤형 교육 및 학생교류, 학술정보, 학술자료 및 학술 간행문의 교류, 학생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류활동 추진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이끌어가기로 합의했다.

김응기 동국대 한국음악과 학과장은 “글로벌사이버대와의 협약을 통해 학위취득 및 교육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유학수 글로벌사이버대 입학처장은 “이번 협력교류를 통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장학과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사이버대는 세계 최초로 뇌교육 4년제 학위과정을 신설,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학부 커리큘럼을 자랑하는 실용학문 중점 원격대학이다. 특히, 케이팝(K-POP)을 세계 정점에 우뚝 세우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의 모교이자 가장 많은 K-팝 아티스트들이 다니는 한류선도대학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글로벌사이버대는 지난 6월 코로나19로 급변하는 교육환경의 변화 속에서 국내 대학 최초로 ‘K-미네르바 대학’ 비전을 선포하는 등 한국형 미래교육 혁신모델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는 2021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을 12월 1일부터 시작한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홈페이지(go.global.ac.kr) 에서 확인 가능하다. 모집 학과는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뇌교육융합학과 △스포츠건강학과 △뇌기반감정코칭학과 △실용영어학과 △융합콘텐츠학과 △방송연예학과 △융합경영학과 △동양학과 △AI융합학과 등 총 11개 학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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