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구
 
 
 
 
  바깥채비는 홋소리와 짓소리를 가리키며 대체적으로 상주권공, 각배, 영산 등 전문적으로 소리를 배운 스님들에 의해 불리우는데, 홋소리의 사설은 칠언사구(七言四句), 오언사구(五言四句)의 대개 한문으로 된 산문, 또는 범어로 된 진언(眞言)으로 구성되어 있고, 짓소리는 짧은 가사로 구성 되어 연주시간이 보통 30분에서 1시간 가까이 걸리므로 소리를 전문적으로 배운 스님이 부르는데, 이러한 소리를 모두 하는 스님을 어장(魚丈)이라고 한다. 어장은 모든 소리를 자유자재로 하는 것은 물론 의식의 전반적 흐름과 이론에도 밝아야 하므로 말강(末講), 중강(中講), 상강(上講)의 과정을 거친다. 현재 짓소리는 과거 72곡(曲) 중에서 15곡만이 전해지고 있다.  


① 천개(天蓋) - 닷집
  인도말로 chattra, 부처님존상(佛像)을 덮는 일산(日傘)과 같은 것으로 비나 먼지를 막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인데, 법당 안에 있는 탁자를 덮을 수 있도록 한 닷집으로 되어 있다.
 
② 당번(幢幡) - 보상개
  당 - 중생을 지휘하고 모든 마군이들을 굴욕시키는 표시라는 뜻도 있다.
번 - 깃발로 불 보살님의 위력을 표시하는 장엄도구이며 이를 만들어 달고 복을 빌기도 한다.
 
 
③ 화만 - 꽃다발로 꽃을 실에 꿰거나 묶어서 장식으로 한 것
 
 
④ 연화대좌 - 화대, 연대, 연화대
  불 보살님을 모시는 자리를 연꽃 모양으로 조각을 하여 연화좌, 연화대좌라 한다.
 
 
⑤ 부처님께 올리는 공양구
  - 불기(佛器) - 마지(공양)를 담는 그릇
- 다기(茶器) - 차를 올리는 그릇
- 향로(香爐) - 향을 피우기 위한 그릇
- 다관 - 차를 담는 주전자
- 다반 - 다기를 담아 올리는 쟁반

 
- 불법을 수행정진하는데 사용되는 법(法)의 도구라는 뜻
① 범종(梵鐘)
  중국에서 사용되던 종과 인도에서 사용되던 건추(楗椎; 나무 조각을 마주쳐 소리를 냄)를 본받아 만든 것이 범종인데, 인경이라고도 한다. 지옥에서 고통받는 중생과 허공에 떠다니는 중생 등 일체중생이 이 종소리를 듣고 해탈하라는 의미이다. 예전에 36추를 치던 것을 근래에는 33추와 28추로 나누어 한다.
 
② 북(法鼓)
  - 축생을 제도하기 위하여 사용
 
 
③ 목어(木漁)
  - 수륙중생(水陸衆生)의 제도를 위해 사용
 
 
④ 운판(雲板)
  - 구름모양으로 허공중생의 해탈을 위해 사용
 
① 동라(銅羅), 태징
  - 법회때 악기로 쓴다.
 
② 바라
  - 동발(銅鉢), 요발(繞鉢): 무(舞)를 할 때 쓰는 악기로 둥글게 되어 안쪽에 끈을 잡아 양손을 사용하여 쓴다.
 
 
③ 요령(繞鈴, 搖鈴)
  - 놋쇠로 만든 자루가 달린 작은 종인데 흔들어 사용
 
 
④ 죽비
  - 대나무를 반쯤 쪼개어 오른손에 쥐고 왼손바닥에 치며, 선가에선 참선지도 등 의식에 사용된다.
 
 
⑤ 법라(法螺), 패(唄)
  - 소라 고동에 금속으로 부는 곳을 만들어 경행시에나 법회때 이것을 불어 대중을 모이게 하고 의식을 행하는 악기 종류이다.
 
 
삼현(三絃)
  - 거문고(玄琴), 가얏고, 당비파의 세 현악기
 
육각(六角)
  - 북, 장구, 해금, 피리, 두 개의 대평소로 된 기악편성
 
취타악(吹打樂)
  - 소라, 북, 좌발, 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