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주무
 
 
 
  타주무는 영산재 가운데 식당작법에서만 행해지는 의식으로 무용을 통해 (堂에 공양준비를 갖추어 놓고) 불 보살님과 불법승 삼보 그리고 시자(施者;주는 이), 수자(受者;받는 이), 시물(施物;공양물)의 공덕을 다시금 생각케 하며 공양을 찬탄하는 의식이다. 나비무 법복을 입은 두 스님이 타주채를 하나씩 든 채로 팔정도(八正道)를 뒤로 한 채 앉아 있다가, 당상(堂象)의 경쇠소리와 어장스님의 태징과 염불소리에 일어나 서로 마주보고 무를 하는데, 타주채를 오른쪽, 왼쪽으로 올렸다가 오른쪽 어깨 위로 채를 올린 후 팔정도를 중심으로 세 번 돌다가 제자리에서 서로 마주본 후 서서, 타주채를 다시 오른쪽, 왼쪽으로 올렸다가 서로 등진 채 다시 서거나 앉는다. (식당작법시간 40분∼1시간)  
불교무용타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