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패와불교무용
 
 
 
  불교무용을 뜻하는 작법무는 재의식의 장엄함을 더하고 신앙심을 고취시키는 무용으로 바라무, 착복무, 법고무, 타주무로 구분된다.

바라무는 바라라는 악기를 이용한 춤으로서 빠른장단에 맞춘 강렬한 춤사위가 돋보여 남성적인 무용으로 평가된다.

착복무는 육수가사를 입고 고깔을 쓴 승려가 양손에 연꽃을 들고 춤을 추는 무용인데 이는 탁한 곳에서도 청정함을 잃지 않음을 뜻하고 마음을 가라 앉히고 삼매에 들게해 대중을 중도의 세계로 들게 인도한다.

법고를 치면서 추는 무용이 법고무이며 느리게 시작하여 박자와 춤사이가 점차 격력해 지고 끝부분에서 다시 느려지는데 이는 수행의 용맹정진을 통해 원하는 경지에 도달하는 과정을 표현한 것이다.

타주무는 꼬깔을 쓰고 육수가사를 수한 두 승려가 팔정도를 뜻하는 기둥 주위에서 북채를 들고 추는 무용으로서 식당작법이라는 영산재 절차에서 행해지는 데 그 구조는 성불을 향해 나가는 점진적 춤사위로 구성되어 깨달음을 염원함으로 부터 마침내 깨달을을 이루는 수행의 단계를 형상화 하는 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