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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 새소식

문화원 공고
2024 화성문화원 세시풍속축제 행사 용역 모집 공고

지역 : -
문화원 : 화성문화원
기간 : 2024-04-16 ~ 2024-04-16
장소 : 화성문화원

2024-04-16

문화원 행사
제25차 문화유적탐방

지역 : 경상북도
문화원 : 칠곡문화원
기간 : - ~ -
장소 : -

2024-04-16

문화원 공고
2024년 삼척시 평생교육 기관.단체 특성화 사업 수강생 모집

지역 :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원 : 삼척문화원
기간 : - ~ -
장소 : -

2024-04-15

문화원 공고
2024년도 인문학 특강 수강생 모집

지역 :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원 : 삼척문화원
기간 : - ~ -
장소 : -

2024-04-15

문화원 공고
2024 지역학 연구소(시민기록가 양성사업) 2기 참가자 모집

지역 : 서울특별시
문화원 : 동대문문화원
기간 : - ~ -
장소 : -

2024-04-12

문화원 공고
2024년도 1차 문화답사 진행

지역 : 전라북도
문화원 : 전주문화원
기간 : - ~ -
장소 : -

2024-04-09

이달의 큐레이션

  • 단백질 가득한 두부의 매력
  • 단백질 가득한 두부의 매력

    13

    두부는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 불리는 콩으로 만든 음식입니다. 이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은 소화율이 95%에 이르며, 각 지역마다 만드는 방법과 조리법이 다양합니다. '둠비'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전통 두부로, 맷돌에 간 생 콩가루를 끓여 만듭니다. 육지의 두부보다 콩 함량을 높여 단단하게 만들어서 '마른 두부'라고도 부릅니다. 강원도 강릉시 초당동에서 제조하는 '초당두부'는 동해의 깨끗한 바닷물을 간수로 사용하여 만듭니다. 다른 두부들보다 수분 함량이 많아 부드럽고 결집성이 좋습니다. 대전은 조선 시대부터 큰 밭으로 유명하여 콩과 같은 작물로 만든 음식들이 발달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두부두루치기'가 별미입니다. 부드러운 두부와 얼큰한 양념장의 조화, 그리고 칼국수 사리를 함께 넣어서 먹으면 맛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두부들을 알아봤는데요. 각 지역마다 사람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바로 '두부'의 크나큰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 과거 추위를 피하는 방법
  • 과거 추위를 피하는 방법

    17

    올가을은 유난히도 짧았죠? 갑작스레 다가온 추위로 옷장에서 겨울옷을 찾아 입게 되었는데요. 쌩쌩 부는 찬 바람을 막기 위해 두꺼운 코트부터 패딩까지 입은 사람들로 거리는 북적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겨울옷을 챙겨 입다 보면 과거에는 추위를 더욱 견디기 힘들었을 텐데 어떤 방식으로 겨울을 보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게 됩니다. 옛날에는 겨울에 추위를 이기기 위해 무엇을 하였을지 지금 알아볼까요? 모자, 장갑, 목도리 등으로 동여매며 추위를 이겨내는 현재 우리들의 모습과 과거의 모습은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요. 옛날에는 방한을 위해 쥐, 양, 여우, 담비 등 동물의 모피로 만든 갖옷을 입었습니다. 갖옷은 길이가 무릎까지 오며 포, 조끼 등 다양한 형태로 지어졌답니다. 다음으로는 목화솜으로 만든 솜옷입니다. 목화가 재배되기 시작하면서 목화솜으로 이불과 옷, 버선 등을 만들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죠. 그리고 남바위, 볼끼 등 머리를 가리거나 턱과 뺨을 가리는 모자들로 열 손실을 막았답니다~ 지금처럼 패딩도 전기도 없던 과거, 조상님들은 번뜩이는 지혜로 겨울을 극복하였네요. 우리들도 찾아올 한파에 맞서 열심히 겨울을 보내봅시다!
  • 발길 닿는 곳마다 힐링 되는 양평
  • 발길 닿는 곳마다 힐링 되는 양평

    27

    산과 물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도시 양평, 양평은 서울 근교에 위치해있어 힐링다운 힐링 여행을 즐기기에 편한 여행지입니다. 양평 하면 먼저 떠오르는 두물머리는 북한강과 남한강 두 물이 합쳐지는 곳이자 한강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와 400년이 넘는 느티나무가 자아내는 풍경은 아름답기 그지없으며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다음으로 남한강 자전거길에서 자연의 향기를 느껴봅시다. 햇살이 일렁이는 날, 바람에 날리는 머리카락과 함께 자유로움을 느껴보세요~ 한껏 신나게 자전거를 탔다며 용문산 자락에 자리 잡은 쉬자파크에서 휴식을 누리세요, 깨끗한 숲과 맑은 공기, 체험과 교육이 함께하는 전국 최초 산림문화 휴양단지랍니다. 정문에서부터 시작하여 암벽등반 시설, 카페 등 다양한 공간이 즐비해 있으며, 독특한 테마로 꾸며진 산책로는 이목을 끄는 데 한몫합니다.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양평에서 진정한 힐링을 경험해보세요!
  • 한국의 슈퍼푸드 김치, 김치의 날
  • 한국의 슈퍼푸드 김치, 김치의 날

    23

    11월 22일은 '김치의 날'입니다. 김치의 날은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김치 소재 하나하나(11월)가 모여 22가지(22일)의 효능을 나타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김치는 한국의 대표적인 발효식품이자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슈퍼푸드 중 하나입니다. 김치는 다양한 채소와 고춧가루, 젓갈 등을 사용하여 만들며, 그로 인해 생겨나는 수많은 유익한 미생물들이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흔히 맛볼 수 있는 배추김치, 깍두기, 동치미 말고도 특이한 김치들이 많습니다. 제주도의 전복과 유자가 들어간 전복김치, 무에 생선 비늘처럼 칼집을 내어 그 사이에 소를 넣는 경기 북부의 비늘김치, 간장으로 담궜던 조선시대 궁중의 장김치, 충북의 데친 가지로 만든 가지김치 등이 있습니다. 올해 2023년 미국의 식품영양학계 전문지인 투데이 다이어티션이 새로운 10대 슈퍼푸드를 선정했는데요. 그중 김치가 포함된 발효식품이 새로운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유해균을 억제해 암 발생률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발효식품, 김치! 김치 먹고 모두 튼튼한 몸을 가져보아요~
  • 가을 정취가 흠뻑 녹아든 영주
  • 가을 정취가 흠뻑 녹아든 영주

    29

    한국은 국토의 약 70%가 산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산이 많다는 건 나무가 많다는 뜻이 되는데요~ 가을이 되면 이 많은 나무들이 아름답게 옷을 갈아입는 단풍 시기가 되죠! 아름다운 단풍을 보러 가을 나들이 많이 떠나실 텐데요. 이번 가을에는 어디로 갈지 고민이신가요? 그렇다면 고민하지 마시고 경상북도 영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영주의 대표적인 단풍명소로는 부석사가 있습니다. 부석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한 소중한 우리의 유산인데요. 봉황산 중턱에 있는 절로 아주 멋진 단풍을 구경할 수 있다고 해요. 알록달록한 단풍과 어우러지는 절을 보면 모든 걱정, 근심을 내려놓기 좋을 거예요.
    게다가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부석사 근처에서 영주 사과 축제의 새로운 모습인 영주 장날 농특산물 대축제가 열린다고 하니 단풍도 보고 축제도 즐기며 영주의 가을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랍니다!
  • 달콤한 인생, 스윗하게 살자♬
  • 달콤한 인생, 스윗하게 살자♬

    23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어머, 당이 떨어져서 힘이 없다구요? 걱정하지마세요~ 오늘은 지역N문화와 함께 달달한 이야기 같이 살펴보면서 당 충전 빵빵!하게 해볼거에요. 달콤 쌉쌀한 초콜릿도 있고, 고소고소한 과자도 있고, 시원하고 달달한 아이스크림도 있어요. 아이스크림은 어떤 맛으로도 변할 수 있어 그 매력이 변화무쌍하답니다~ 잠깐! 달달구리의 원조 '설탕'이 빠질 수 없어요. 설탕은 그 형태가 다양해서 많은 분야에서 사랑받고 있어요. 달콤함의 최고봉 설탕, 이제는 입이 아니라 눈으로도 먹을 수 있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슈가크래프터의 손길에서 태어나는 설탕을 활용한 아름다운 음식부터 시작해 설탕이 들어가 제맛나는 양갱과 딸기잼까지! 이야기들이 정말정말 달콤해서 글을 읽는 사람의 기분마저 행복해질 것만 같아요~ 우리 같이 달콤한 인생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아요:)
  • 입동을 맞이하니 겨울 시작이었다
  • 입동을 맞이하니 겨울 시작이었다

    19

    24절기 중 19번째 절기인 입동부터 겨울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과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 사이에 있으며, 양력으로는 11월 7~8일 무렵, 음력으로는 10월에 해당합니다. 이때부터 우리나라에서는 다양한 겨울 문화가 펼쳐집니다. 첫 번째 겨울 문화는 김장입니다. 그 다음 해까지 먹을 김치를 담그는 이 시기,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여 소중한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김장 후에 만든 수육과 함께 신선한 김치를 즐기는 것은 필수 코스가 되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다양한 겨울 축제들입니다. 겨울이 시작되면 전국 각지에서 눈꽃 축제, 얼음낚시 축제, 겨울 먹거리 축제, 불빛 축제 등 여러 축제가 열리는데요. 특히 강원도에서는 대관령눈꽃축제, 인제빙어축제, 평창송어축제 등 사람들과 어우러져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들이 열립니다. 겨울 문화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시간을 보내보세요. 주위 사람들과 함께한다면 추운 겨울도 따스함으로 가득 찬 기분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모두 사랑하는 이와 함께 따스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 오늘은 합천에서 힐링중입니다.
  • 오늘은 합천에서 힐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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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덧 가을이라는 계절이 지나가는 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한 계절이 스쳐갈 때마다 마음 한편이 허하기도 또는 새로 맞이할 겨울이라는 계절에 설레기도 하는데요. 가을의 따스했던 햇살과 선선했던 바람을 보내기 전에 마음을 편히 힐링 시켜줄 합천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합천은 웰니스 관광도시로 청정 힐링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특히 합천의 황매산군립공원은 사계절 내내 대자연이 가진 아름다움을 보여주는데요. 가을에는 억새가 절경이고 겨울에는 눈꽃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답니다~ 또한 조선 8경 중 하나였던 상왕봉을 중심으로 해발 1,000m가 넘는 고봉들이 병풍을 친 듯한 장관을 보여주는 가야산은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단풍과 설경이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해줍니다. 그리고 가야산 내에 위치한 해인사는 고즈넉한 분위기의 사찰로 세계기록유산을 보유하고 있어 역사의 흔적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오묘하고 빼어난 산세로 자연이 가진 모든 것을 보여주는 합천에서 올가을을 멋지게 마무리해 봅시다.
  • 내가 고려의 무신이다
  • 내가 고려의 무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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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을 아시나요? '고려거란전쟁'은 소설가 길승수의 원작 소설 '고려거란전쟁: 고려의 영웅들'을 드라마로 제작한 작품이라고 해요. 그 중 주요 인물인 강감찬은 고려의 대표적인 무신입니다. 강감찬을 비롯한 고려의 무신들은 또 누가 있었는지 알아볼까요?

    고려시대 충의와 정직의 아이콘인 용장 김취려입니다. 그는 고종(고려) 대의 무신으로 거란의 침략에 맞서 큰 전공을 세웠다고 합니다. 그 다음은 고려 말엽에 탐라를 정벌한 최영과 임난수입니다. 임난수는 고려가 멸망하자 '불사이군'의 신념으로 모든 벼슬을 포기하고 충청도로 낙향하여 그곳에서 여생을 보냈다고 합니다. 최영은 공민왕과 우왕 대에 활약한 무신입니다. 원나라와의 갈등이 심화됐을 때 군사적 위협을 막아내었으나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으로 끝내 목숨을 잃었죠. 그가 죽고 나서 중부지방에서는 중요한 장군 신으로 모셔지게 되었다고 해요.

    지금까지 고려의 무신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고려의 용맹한 무신들, 그들의 역사는 길이 남을 것입니다.
  • 조선시대 '이런' 직업이 있었다고?
  • 조선시대 '이런' 직업이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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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이 무색하게 시간이 정말 빨리 가는 요즘이에요.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기하급수적인 기술 발전 및 변화는 당대의 시대상을 반영하며, 수많은 직업이 생겨나곤 하지요. 과거에는 주목받지 못했 던 '유튜버'가 지금은 파급력이 어마어마한 것처럼 말이에요. 조선시대에도 마찬가지였어요. 오늘은 조선조의 시대상을 반영하여 생겨났던 특이한 직업들을 몇 가지 살펴볼까요?

    양반 대신에 매를 맞는 '매품팔이'가 있다고?"
    『흥부전』에서 흥부가 돈을 받고 대신 매를 맞아주는 대목이 등장하는데요. 이처럼 조선 후기 양반을 대신해 매를 맞는 것으로 생계를 연명하며 목숨을 담보로 한 사람이 바로 매품팔이랍니다.

    "장례 때 곡소리를 대신해주는 '곡비'가 있다고?"
    조선시대 장례식장에서 돈을 받고 울어주는 곡비가 있었어요. 대신 울어주는 사람을 고용한 것은 통곡 소리 크기에 따라 상갓집의 수준을 평가했기 때문이에요.

    지금은 세월과 함께 사라져 생소한 직업이 되었지만, 조선시대에 '이런' 직업도 있었다니 참 신기하죠? 이 밖에도 조선시대의 다양한 이색직업이 있다는데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우리 함께 알아보아요!

월간 우리문화

한국의 지역·전통·향토 문화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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